▲ 마음을 위로해 주는 분당 데이트 코스 <사진=지비지컬러인카페>

드디어 대망의 2019년 해가 밝았다. 어느 때 보다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새해 들뜬 기분보다는 차분히 새해를 맞이 하는 것 같다. 올 한 해는 어떠한 것들이 이슈가 될 수 있을까? 2019년 트랜드책을 보면 다양한 것들이 많지만 역시 그중에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마음이 아닐까 싶다.

세월이 흐를수록 조금 더 각박해지는 것 같은 건 기분탓일까? 예전에는 상부상조, 협동 이런 단어들이 자연스러웠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SNS나 모바일이 있어 혼자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그런지 혼밥, 개인주의 이런 단어들이 더 눈에 띈다. 확실히 개인주의가 조금 더 있는 것 같다.

 

주변에서도 '외롭다, 허하다, 쓸쓸하다, 우울하다, 불안하다, 초조하다, 두렵다'를 유난히 많이 쓰는 것 같다. 최근 직장인, 구직자, 자영업자 2,9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도 그들이 바쁘고, 무기력하고 절박한 한해였음을 보였다.

특히, 인간관계가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개인 발달 문화가 일조를 하는 것 같다. 인간관계에서도 부부, 친구, 동료, 가족 등 관계성에서 보면 다 상대방에게 기대하거나 바라는 마음 또는 내맘 같지 않아서 서운한 부분이 참 많은 것 같다. 연인사이도 별반 다르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이런한 고민들이 항상 그림자처럼 함께 하는 가운데 분당에 예쁜카페 지비지컬러인에서 컬러를 통한 관계 개선에 나섰다. 요즘 분당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분당 명소 지비지컬러인카페에 커플들의 상담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서로 대화도 안되고 내맘도 몰라주고 서로에 갈등을 해소할 길이 없던 차에 과학적으로 증명된 컬러로 서로 가치관, 성향, 기질이 왜 다른지에 대해 이해의 시간을 갖고, 그동안의 갈등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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