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오늘밤 김제동' © 사진=KBS |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오늘밤 김제동'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1TV '오늘밤 김제동'은 전국 기준 5.2%를 나타냈다. 이는 '오늘밤 김제동'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방송프로그램 중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시사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베트남의 박항서 열풍을 소개한 오늘밤 브리핑 코너는 분당 시청률이 7.0%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지난 3일부터 밤 11시대로 편성시간이 변경된 이후 3주째 시청률 상승곡선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는 7.0%, KBS 2TV '안녕하세요'는 5.0%, MBC 'MBC 스페셜'은 2.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